부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전국 최고의 노사민정 협력기관으로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시가 발표한 ‘섹터 특화형 노사상생 훈련모델’은 지역 산업에 초점을 둔 사람 중심의 인적자원 개발전략으로, 지역여건에 최적화된 전략이라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표창으로는 이동훈 부천시 고용노정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시의 노사상생 훈련 모델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국제 일자리 포럼에서도 크게 주목을 받으며 지역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대화 모델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김만수 시장은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다시 일자리 정책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현 정부 최고의 정책목표인 일자리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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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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