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3년차 교육과정의 해피바이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조립된 아동용 자전거 24대(400만 원 상당)를 18일 평택시에 전달했다.
이날 김재선 쌍용차 상무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재광 시장은 "우리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쌍용자동차에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자전거는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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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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