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유망중소기업연합회 ‘2017 송년의 밤’ 행사 가져

(사)인천시 유망중소기업연합회는 지난 15일 서구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인정재단에서 ‘2017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연합회는 회원사 기업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0만 원을 이날 인정재단에 전달해 송년회 행사의 의의를 더했다.

김춘식 연합회장은 "지역 제조업체들이 올해도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 저마다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 해였다"며 "연합회는 내년에도 회원사 상호 교류 활동과 공동 협력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역 200여 개 회원사와 함께 기업 경영과 기술 전반에 관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인천시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각종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