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21일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을 초빙해 올해 마지막 성남행복 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강연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청 온누리실에서 선착순 무료 야간강좌로 운영된다.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주제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각 곡에 담긴 에피소드와 함께 클래식을 설명한다.

특히 서양음악사 각 시대별 대표적 작곡가인 파헬벨·비발디·바흐(바로크 시대), 하이든·모차르트·베토벤(고전파 시대), 슈베르트·멘델스존·차이콥스키(낭만파 시대)에 대한 대표적인 작품, 음악양식, 작곡기법 등에 대해 강연한다.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는 현재 MBC라디오 노홍철의 굿모닝 FM 클래식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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