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선모터스와 중국 청도만룡고신과기집단유한공사 관계자가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인선모터스와 중국 청도만룡고신과기집단유한공사 관계자가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방중 기간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가운데 국내 대표 환경기업 인선이엔티 자회사 인선모터스가 중국 시장에 최첨단 자동차재활용시설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18일 인선모터스에 따르면 중국 현지에서 중국 대표 환경전문업기업 청도만룡고신과기집단유한공사(Wanlong 그룹)와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청도만룡고신과기집단은 중국 산동성 청도에 본점을 두고 타이어 제조설비라인 구축, 타이어재활용기술, 태양광 설치사업 등 환경,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신소재 분야 등 8개 사업군에 총 30여 개 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MOU체결로 양측은 중국 내 친환경·최첨단 자동차 재활용기술 제공 및 설치, 운영관리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우선적 협력에 합의하고 지린성, 요령성, 장쑤성의 자동차 재활용시설 설치 및 운영 파트너로서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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