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재단에 따르면 장학관은 시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또는 재학생들에게 월 11만 원 이용료로 제공하는 기숙사다.
입사생은 재입사와 신규 선발로 나눠지며 제1장학관(서울특별시 관악구 승방4길 32)은 80명(남 32명, 여 48명), 제2장학관(도봉구 도봉로 106길 30)은 217명(남 67명, 여 150명) 총 297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나 등록 기준지가 2017년 12월 15일 이전에 1년 이상 화성시로 돼 있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입학하거나 재학 중이면 된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통학거리, 출신 고등학교 등이며 선발인원의 30% 범위 내에서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2018년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입사를 원하는 장학관으로 우편 등기 접수하면 된다.
제1·2장학관 입사료는 연 1회 10만 원, 사용료 월 11만 원이며 제2장학관은 월 8만 원의 식비가 추가된다.
한편, 입사생 선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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