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을 제대해 병역도 해결했다. 프로 통산 138경기 6득점 8도움을 기록 중인 그는 빠른 발과 특유의 돌파력을 바탕으로 사이드에서 맨투맨 수비는 물론 공격 시 다양한 장점을 지녔다.
2017시즌 안태현과 임동혁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부천은 김준엽의 합류로 수비 라인에 무게감을 더했다. 또한 빠른 측면 돌파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는 역할을 통해 템포를 한층 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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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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