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박물관이 전통문화 교육 ‘닥종이 인형공예’ 수강생들의 작품전 ‘제2회 닥종이랑 놀다보니’를 내년 1월 28일까지 황마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우리 전통생활 모습과 근현대 생활상을 아기자기한 인형으로 친근감 있게 표현하는 닥종이 인형공예는 취미생활을 넘어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는 분야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주박물관 전통문화 교육 ‘닥종이 인형공예’ 정소영 선생의 지도를 받는 수강생 16명의 작품 40점을 선보인다. 2017년 전통문화 교육 강의를 통해 완성한 작품과 전통 농촌생활을 풍경으로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여주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이고,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문의:☎031-887-3583)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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