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솔리스트 앙상블 송년음악회’서 협연을 갖는 하남시립여성합창단. <하남문화예술회관 제공>
▲ 오는 30일 ‘솔리스트 앙상블 송년음악회’서 협연을 갖는 하남시립여성합창단. <하남문화예술회관 제공>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0일 송년 명품 프로그램으로 3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남성합창단 솔리스트 앙상블 송년음악회를 연다.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대한민국 성악계에 힘찬 앙상블을 전파하는 솔리스트앙상블은 국내 최고의 성악인들 100여 명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으로 개개인의 특색 있는 색깔을 조화시켜 빚어내는 웅장한 울림과 나이와 세대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남성합창의 무한한 감동을 전파하고 있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훈훈한 동료애와 예술과 일상을 접목시키며 문화예술 활성화에 소명을 다하는 등 대규모 성악 앙상블의 표본이 되어왔으며 국내 성악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국내 최고의 남성 성악 앙상블이다.

이번 음악회는 前 MBC아나운서 차인태(바리톤)의 사회로 남양주시립합창단 고성진 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피아니스트 김성화, 소프라노 정연실, 피아니스트 이승윤이 특별출연해 우리의 가곡과 푸치니의 합창곡까지 솔리스트 앙상블과 협연을 통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하남시립여성합창단과의 협연으로 저물어가는 2017년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신년의 기쁨과 설렘을 새기는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로 더욱 퀼리티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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