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는 1개월에서 길게는 9개월 동안 회원들이 즐기며 배운 솜씨를 뽐내는 시간으로 마련돼 영어 합창을 시작으로 중국어, 경기민요, 우쿨렐레, 하모니카,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서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다시 한 번 감탄했으며 2018년에도 시와 함께 화성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람찬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서부노인복지관은 남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4월 개관해 관내 노인들의 상담, 재가복지, 평생교육, 노인돌봄 등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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