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11일 2층 회의실에서 직원·의용(부녀)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구본식 시흥소방서장의 취임식 가졌다.
 
취임사에서 구 서장은 전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모든 소방가족이 일치 단결하여 단 한건의 대형사고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서장은 1996년 9월10일~1998년 5월14일까지 초대 시흥소방서장으로 재임한 바 있으며, 이번 구서장의 재취임을 계기로 다시 한번 시흥소방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식 서장은 지난 1980년 11월4일 소방간부후보생 2기로 소방과 인연을 맺은 후 송탄, 시흥, 안산, 부천소방서장을 역임하는 등 20여년의 풍부한 경륜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이복근 여사와의 사이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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