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3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과 한국에서 이미 판매허가 승인을 받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로 성분명은 트라스투주맙이다.
다국적 제약사인 로슈가 판매하는 바이오의약품 허셉틴은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등의 항암 항체 치료제로 지난해 7조8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SB3 품목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가 시작돼 이 약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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