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구협회가 ‘2017 경기도축구인의 밤’을 개최하며 올 한해를 마무리 했다.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이석재 도축구협회장과 조병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시군협회장, 선수 및 지도자·심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도 축구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 및 심판, 협회 관계자들에게는 각종 상이 수여됐다.

이현(양평중) 등 10명은 장학금과 우수선수상, 조유산 도축구협회 부회장 등 13명은 대한축구협회장 공로패, 유호일 여주시축구협회장 등 11명은 도축구협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또 이무열 도축구협회 심판 등 6명과 성명경 감독관 등 5명은 도축구협회 공로패, 수원 고색초 배한진 감독 등 9명의 이 지도자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됐다.

체육진흥팀으로 군포초와 수원 율전중, 이천 설봉중 등 9개교가 선정됐으며, 신일초와 이천중이 도체육회와 도축구협회 육성사업팀으로 선발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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