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버스가 미끄러지면서 도랑에 빠져 부상자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4시 49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의 한 도로에서 903번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랑에 빠져 버스에 타고 있던 2명이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버스가 도로를 주행하다 눈길에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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