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9일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원경희 시장과 전진선 여주경찰서장, 윤준호 여주대 총장, 정영진 변호사,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기업인협의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해 열린 송년의 밤은 문효군 부회장(에스지판넬 대표)의 2017년 사업 경과보고와 2018년 계획, 여주대와 산학연 협력식, 고문변호사(정영진 변호사)추대, 불우이웃 돕기 성금 전달, 신입 회원사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내년 사업계획은 각종 규제완화와 친환경 산업도시 지정 추진, 민원심의기구(갈등조정위원회)설치 추진, 신규 30개 회원사 추진, 총 정규 회원 60개 업체 유치, 회원사 간 유대 및 상호협력 방안사업 계획, 지역상품 홍보전시장 개설, 자금지원사업 설명회 및 교육 등의 목표를 설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성 회장은 "회원 간 친목도모와 화합을 통해 경제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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