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봉사단체, 기업, 학원, 치과 등 지역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1억2천여만 원의 후원금이 모아졌으며 100여 명의 아동에게 생활비 후원, 학원 무료강습, 치아 무료 치료 등이 지원됐다.
김돈겸 봉담읍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키다리 100호가 달성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담읍 맞춤형 복지팀은 내년 5월까지 나머지 아동 53명에 대한 결연을 모두 완료해 위기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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