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혜 대상은 림프모구성 백혈병 및 링게르한스세포조직구증식증으로 투병 중인 환자 2명(10·11세))으로 중위소득 50% 이하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놓여 있는 가정이다.
도시공사는 2009년부터 백혈병 소아암 아동돕기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누적 지원금 5천여만 원, 총 12명의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했다.
황효진 도시공사 사장은 "나눌수록 더 채워지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준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환우에게 전해져 병마를 이겨내고 완쾌됐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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