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지는 16강전 업어치기 한판, 8강전 허벅다리 한판, 준결승 허리채기 한판승을 거두는 등 괴력을 발휘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일반부 81㎏급 결승에서는 김대형(용인시청)이 같은 팀 홍석웅을 누르고 우승했고 남자대학부 60㎏급 임은준(경기대), 66㎏급 김찬녕, 73㎏급 고승조(이상 용인대), 여대부 57㎏급 정예린, +78㎏급 배혜빈(이상 용인대)도 나란히 체급 정상에 올랐다. 여자일반부 +78㎏급 엄다현(안산시청)과 남자일반부 73㎏급 장승진, 90㎏급 이홍규(이상 양평군청)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심언규 기자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