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평택시 안전도시 TF 정기보고회’를 지난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졌다. <사진>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상균 평택부시장과 5개 유관기관 부서장 및 안전도시 사업 관련 부서장, 협성대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TF는 이 자리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를 위한 기관·부서별 사업 추진실적 보고를 통해 그간 준비해 왔던 과정에 대한 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2018년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협성대 지역사회건강안전연구소장인 박남수 교수로부터 안전도시 사업 모니터링 용역 최종보고를 통해 도출된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향후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사업체계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상균 부시장은 "평택시가 국제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최종적인 목표는 시민이 중심이 돼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는 것에 있다"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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