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최근 경기도(예비)사회적기업 최종 심사에서 지역 5개 기업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더불어꿈, 퓨어앤클린, 서현, 늘푸른문화나무, 움터방과후교육협회 등 5개 기업을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추천했다.

예비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일자리 창출, 사업 개발비 지원 등 재정 지원, 노무관리, 경영개선, 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고양시에서 예비 사회적기업 19개, 인증 사회적기업 24개가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고양시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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