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출장소에 따르면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목적을 두는 국가사업이다.
안중출장소는 현재까지 청북읍 율북3지구 등 7개 사업지구 2천273필지, 176만9천9㎡의 지적재조사를 완료, 토지 소유자 사이의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종철 안중출장소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실시간 디지털 지적을 제공할 것이며, 지적재조사 성공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의 참여 및 동의가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