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의 전용 모바일 앱이 탄생 1년 만에 가입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

25일 킨텍스에 따르면 관람객, 참가업체, 주최자 모두에게 편리한 전시컨벤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연구과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1월 9일 ‘킨텍스앱’이 첫 선을 보였다.

킨텍스앱은 모든 전시·컨벤션 행사의 사전등록시 무료 입장권을 발급받고 앱을 통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전시일정 확인과 원하는 행사의 사전등록 서비스 기능은 물론 마이스셔틀 무료 모바일승차권, 실시간 주차현황, 인터넷보다 저렴한 주변 호텔, 음식점, 문화관광시설 할인티켓 제공 등 다양한 추가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10만 회원 돌파는 2018년 말께 예상됐지만, 사전등록 무료 입장 혜택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1년 빠르게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에 따라 킨텍스는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킨텍스앱 10만 돌파 이벤트’ 크리스마스페어 행사를 열어 가입고객 추첨행사를 통해 쉐보레 말리부 자동차, 고급 쇼파, 55인치 UHD TV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가졌다.

킨텍스 이한호 CS홍보팀장은 "킨텍스 앱이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유용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킨텍스를 찾는 관람객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한민국 전시산업 관련 대표 앱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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