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개소를 앞두고 사전 이용자 모집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내년 3월 2일 신규 개소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봉담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봉담읍 수영리 634-2번지)와 동탄 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청계동 530번지)이다.

봉담 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43㎡ 규모에 프로그램실과 상담실 등을 갖추고 사단법인 힘찬동네가 위탁 운영하며 동탄 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130㎡ 규모에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이 위탁 운영을 맡았다.

두 곳 모두 낮 시간 장애인 보호와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 체험학습 등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 신청은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로 가능하며 이후 직원들과 상담을 거쳐 각 16명씩 총 32명을 모집한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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