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이 성탄절을 맞아 불우이웃 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2일 이덕천 위원장 등 파주시 공무원노조 집행부는 김준태 파주시장 권한대행 집무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지역 불우이웃에게 지정 기탁되길 희망했다.

이덕천 위원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때, 전 조합원의 작은 정성이나마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추석 에도 노조 출범식 때 답지한 축하 격려금으로 쌀 145포를 구입해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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