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624-3에 들어설 ‘JK어반테크 개발신탁사업’ 뷰티특화센터 조감도.<산단공 인천본부 제공>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624-3에 들어설 ‘JK어반테크 개발신탁사업’ 뷰티특화센터 조감도.<산단공 인천본부 제공>
남동인더스파크 내 옛 남동공단회관 터에 ‘뷰티특화센터’가 들어선다.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남동구 남촌동 624-3 일원 4천367㎡의 터에 지하 3층, 지상 11층 규모의 뷰티특화센터가 내년 4월 착공한다.

이 터는 올해 초 화장품 수출을 하는 ㈜JK인터내셔날이 사들여 ‘JK어반테크 개발신탁사업’을 추진했었다. 하지만 지난달 ㈜제이케이인터내셔날이 관리형 토지신탁에서 차입형 개발신탁으로 변경해 국제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를 맡게 됐다. 사업시행자 뒤바뀜으로 변경된 사업 내용을 보면 센터 6∼7층에는 JK인터내셔날의 주도로 공동 연구개발센터와 커뮤니티센터, 협력업체 등이 입주한다.

연구개발센터는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R&D시설을 공동이용하고 JK의 유통망을 활용해 해외 판로개척에 나선다. 1층에는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가 만든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화장품 전시·판매장인 ‘뷰티 쇼룸·아웃렛’이 만들어진다. 이밖에 오피스텔과 근로자 전용공간, 옥상 정원과 각종 근린생활시설,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갖출 예정이다.

국제자산신탁은 총사업비 628억여 원을 들여 내년 4월 센터를 착공해 2019년 6월 준공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센터 옆 부지인 남촌동 624-11 일원 4천922㎡의 터에는 지상 4층의 화장품 클러스터가 이달 준공됐다. 화장품 클러스터는 마스크팩 생산 전문기업인 ㈜레인보우가 화장품 생산공장과 사무실, 연구실 등 관련 업체를 집적화한 지식산업센터다.

산단공 인천본부 관계자는 "센터 인근에는 제이준코스메틱㈜이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 팩 생산 공장이 곧 완공될 예정"이라며 "2019년 완공될 뷰티특화센터 등과 함께 이 일대가 지역 대표 화장품 클러스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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