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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저공비행

현대캐피탈에 서브·블로킹 완패 주포 가스파리니 13득점에 그쳐
3라운드 최종전 한 세트도 못 따 10승8패 28승점으로 3위 마무리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7년 12월 26일 화요일 제20면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이 시즌 2위 현대캐피탈에게 져 연승행진을 ‘4’에서 마감했다. 대한항공은 2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최종전에서 현대캐피탈에 0-3(21-25, 17-25, 21-25)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인 대한항이번 시즌 전반기를 10승8패(승점 28점) 3위로 마감했다.

대한항공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문성민(블로킹 3개, 서브 에이스 3개, 백어택 4개 포함 19점)을 막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 블로킹(1-9), 서브에이스(1-6)에서도 모두 현대캐피탈에 압도당했다.

대한항공은 동점 상황에서 송준호의 백어택, 노재욱의 블로킹,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 차영석의 블로킹 탓에 연이어 실점하며 1세트를 내줬다.

2세트에선 범실로 흔들려 세트스코어 0-2로 몰렸다. 허리 통증을 털어내고 돌아온 현대캐피털 세터 노재욱의 볼 배급에 대한항공 블로커들은 힘을 쓰지 못했다. 가스파리니의 득점은 2세트까지 6득점(공격 성공률 30%)에 그쳤다. 대한항공은 3세트 중반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동점 찬스마다 범실이 나왔고, 주포 가스파리니가 최종 13점을 기록하는 데 그쳐 완패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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