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2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삼성전자 평택사회공헌센터를 초청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들어 지난 7월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라인의 본격 가동에 발맞춰 시는 삼성전자와 함께 지역 상생 방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행복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지난 7월부터 시와 삼성전자는 23개 프로그램에 약 10억 원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나눔 워킹페스티벌,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및 소외된 이웃에게 김치를 후원하는 김장축제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매월 확대간부회의 시 전문가 브리핑 및 혁신토론회, 부서 업무브리핑 운영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는 내실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지식을 얻고, 각 부서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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