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최근 열린 ‘2017 굿디자인(Good Design)’ 시상식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포함해 총 12건의 작품이 굿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2017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이다.

이번 시상에서 국가기술표준원장상을 받은 불당 지웰 더샵 티카페는 물놀이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보호자들을 위한 휴게시설로 디자인돼 있다.

이 외에 더샵 디지털도어락과 더샵 이단수건걸이, 천주교 범어대성당, 인천 포스코고등학교 총 4개 작품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에도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2017 K-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2017)’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하며 건설업계 디자인 강자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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