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8시즌 대회 수는 올해보다 2개 줄었지만 총상금은 1억5천만 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카이도골프 코리아와 3개 대회 개최 시기와 장소 등을 조율 중이다. 성사되면 20개 대회 총상금 156억 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확정된 141억 원 규모만 해도 역대 시즌 최다 상금 규모"라고 설명했다.
올해 열린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유진그룹/올포유 전남오픈,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이 빠지는 대신 KB금융 챔피언스컵, KPGA 인비테이셔널, 셀러브리티 프로암이 신설됐다. 시즌 개막전은 4월 19일 포천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시작하는 제14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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