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미를 장식할 한국여자 3쿠션 왕중왕전이 28∼29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무인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사 내 대합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신분당선 운영회사인 네오트랜스㈜가 마련했다.

왕중왕전은 올해 9개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를 초청해 진행되는데 국내 랭킹 1위 스롱피아비, 2위 김보미, 3위 이신영, 5위 김민아, 7위 이미래, 10위 강지은이 참가한다. 2개 조 리그를 통해 결정된 조별 1위끼리 29일 오후 6시부터 왕중왕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네오트랜스 정민철 대표이사, 경기당구연맹 차동활 회장, 빌리어즈TV 유재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네오트랜스 정민철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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