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학교 창업보육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BI(Business Incubator) 건립 지원(리모델링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연면적 800㎡에 보육실 10개와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구로, 가산 디지털단지와 평촌 벤처밸리를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인 안양 일번가의 지리적 장점을 최대한 살려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단계에 따라 정부 R&D사업, 과제기술 개발 지원, 지식재산권 전략 지원, 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 투자 유치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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