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영어마을이 영어교육이 쉽지 않은 충남 팔봉초등학교에 1000만 원의 영어캠프 참가비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영어마을 제공>
▲ 인천영어마을이 영어교육이 쉽지 않은 충남 팔봉초등학교에 1000만 원의 영어캠프 참가비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영어마을 제공>
인천영어마을(이사장 이우영)이 충청남도에 위치한 팔봉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천만 원의 영어캠프 참가비를 기부한다.

이번 교육 기부는 영어교육이 쉽지 않은 지역 중 팔봉초등학교를 선정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박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영어캠프는 글로벌 문화체험과 직업체험, 생활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원어민과 함께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 모두에게는 교육비, 숙식비가 제공되고 캠프기간 및 퇴소식을 통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2014년 교육부 선정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영어마을은 2008년부터 매년 다양한 교육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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