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들은 내년 4월 히말라야 랑탕 등반 대비 고산 훈련 일환으로 지난 26일부터 도전에 나섰다. 일부 대원이 고산증세와 컨디션 난조로 해발 3천m 지점에 잔류하기도 했지만 결국 등반에 성공해 내년 마지막 히말라야 등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해외훈련에는 대원 13명과 운영진 7명(산악강사, 의료진 등), 자원봉사 산악강사진 6명 등 26명이 참여해 1대 1 등반훈련을 실시했으며 지원과 훈련이 조화를 이뤄 경기도만의 저력을 보여줬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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