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무술년 새해를 맞아 2일 남양농협에서 채인석 시장, 김정주 시의회 의장, 지역 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화성시 농업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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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홍경래 농협시지부장은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 및 경기침체에 따라 농산물 수요감소 등 농가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농협이 화성시의 농정파트너가 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 시장도 새해 인사를 통해 "농업을 버리는 나라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더 행복한 화성, 새로운 화성, 누구나 살고싶은 화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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