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에는 ‘1958년생’ 베이비붐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될 움직임이다. 새해를 맞아 노후를 계획하거나 이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도 많다. 2017년 통계청에 따르면 19세이상 가구중 73.2%가 ‘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성별로는 남자가 79.4%로 여자 56.3%보다 23.1% 많고, 연령별로는 30대~50대의 노후 준비율이 80%이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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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바이’ 1호점 조감도
노후준비가 중요한 이유는 은퇴 이후 정기적인 수입이 없기 때문이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 없이도 든든하게 노후 생활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공적연금 외에도 은행의 예금, 적금이나 부동산 투자로 노후를 준비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저금리 기조가 계속 되면서 수익률이 더 좋은 부동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로 인해 부동산 시장의 유동자금은 작년 6.19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아 투자자들의 관심은 규제밖의 수익형부동산인 상가와 오피스텔등으로 몰렸었다. 올해 규제 시행전 막차를 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과열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2018년의 수익형부동산 시장은▲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오피스텔은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최대 20% 우선분양 ▲분양권 전매금지 ▲300가구이상 인터넷 청약의무화 ▲RTI 1.5배 적용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안 추진등 각종 규제가 이뤄질 예정이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흐름속에서 건축플랫폼 티끌모아태산(이하 티태)이 1인가구를 위한 신주거모델인 ‘하우스바이’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올해 전망이 불투명한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하우스바이’는 셰어하우스 형태의 2종 근린생활시설로 기존의 셰어하우스와는 달리 1인룸을 제공하고 예비 창업자,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청년1인가구들이 함께 일하고 생활하는 코워킹, 코리빙 공간을 제공 한다.

티태 관계자는 “부동산 투자는 매년 투자 키워드를 잘 파악하는 안목이 중요하다.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틈새시장은 분명히 있다고 판단한다. 지금 건축중인 ‘하우스바이’ 1호점은 대학가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1인 가구가 일반화되는 현재 시점에 꼭 필요한 주거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주거하는 청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주거비용 부담 없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꿈을 키워나가는 공간이 만들어 진다면, 투자자인 건축주도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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