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강화군수가 ‘군민이 행복한 강화’ 완성을 위해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강화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2018년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2018년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을 즉시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참여 계층을 다양화해 폭넓은 지역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군청 부서장과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답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이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되는 사항은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두방문은 강화 발전을 위해 주민과 격의 없이 소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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