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홍보대사인 인기 가수 조현자씨가 최근 단독 앨범 양평아리랑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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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아리랑은 신나는 리듬과 쉬운 가사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고 양평의 모습을 사실 그대로 묘사한 문화적 의미를 지닌 노랫말이 특징이다. 특히,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대중가요로 양평군민은 물론 전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자씨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고단한 삶과 역경을 극복하며 꿈과 희망을 가슴에 안고 음악을 인생의 동반자로 여기며 가수로서 활동 중이다. 무엇보다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작곡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양평아리랑 음원은 멜론을 비롯해 각 음원사이트에서 온라인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조현자씨는 "새 앨범이 출시된 만큼 양평군민은 물론 전 국민 모두의 가요로 불리어 지기를 바란다"며 "지금까지 사랑과 격려로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장애인시설 위문, 어르신 경로 위문행사 등 왕성한 활동을 통해 가요계의 큰 별이 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가수 조현자씨는 2002년 KBS 도전 주부가요, 전국노래자랑, 기남방송의 도전가요열전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특히, 봉사활동을 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고,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과 경기도지사 봉사상을 수상했다. 양평군홍보대사로 임명돼 고로쇠축제, 산수유축제, 산나물축제 등에 출연하며 활동 중이다.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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