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jpg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알렉스 리마를 영입했다. 알렉스 리마는 2008년 볼렌(스위스 2부)에서 프로로 데뷔해 2012년 미국 시카고 파이어(MLS), 휴스턴 디나모(MLS)에서 활약했다. 알렉스 리마는 왼발잡이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패스와 킥이 장점이다. 수원FC의 발 빠른 윙포워드에게 양질의 패스를 통한 다양한 득점 찬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원FC는 3일 태국 방콕에서 약 4주간 1차 전지훈련 뒤 내달 8일 제주도에서 약 2주간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