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의 손흥민이 3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상대 수비진을 제치고 공을 몰아가고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점검차 경기장을 찾은 날,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에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 토트넘의 손흥민이 3일(한국시간)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상대 수비진을 제치고 공을 몰아가고 있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파 점검차 경기장을 찾은 날,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에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신태용 감독이 경기장을 찾은 날, 손흥민(26·토트넘)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기성용(29·스완지시티)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토트넘과 스완지시티의 경기에서다.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과 기성용의 몸 상태를 체크하고, 월드컵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 했지만 기대만큼 소득은 없었다.

스완지시티 기성용은 종아리 부상으로 5경기째 뛰지 못했다. 처음에는 가벼운 부상이라 여겨졌지만 결장 횟수가 늘면서 부상 정도에 우려가 나온다. 토트넘 손흥민은 득점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신태용 감독은 5일 귀국해 국내파와 일본과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최종 점검할 전지훈련 멤버를 15일 발표한다. 22일부터 2주 일정의 전지훈련 장소는 터키 안탈리아로 정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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