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친환경건축과 학생들이 한국감정원이 주최한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 정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학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건축과 김동규, 고수봉, 최호현, 최혁진 학생은 공모전에서 ‘그린 리모델링 PLUS+’라는 사업모델로 선정,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건축물 온실가스 감축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등을 활용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경복대는 국내에선 유일하게 친환경건축과가 설치돼 있으며, 모든 교육과정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바탕을 두고 있다.

2년 전문학사 과정을 마치면 전공심화 과정에 진학해 4년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최근엔 공학기술교육 인증을 통한 국제적인 인증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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