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경영자협의회는 4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무술년 새해를 맞아 새해 덕담과 지역발전, 경제활성화 의지 등을 다지기 위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이상복 군수,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강화군의회 의장, 안영수 시의원, 안정균 경찰서장, 전태일 교육장, 박용렬 노인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를 주최한 군 경영자협의회는 관내 기업 경영자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상호 간 정보 공유 등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에 환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한광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무술년 새해에 뜻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고 새해에는 모든 회원과 함께 협력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력이 넘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군수는 "올해의 관광도시를 비롯해 군에 있어 중대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680명 공직자와 함께 관광객 500만 시대는 물론 군이 서해안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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