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새마을금고가 제2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최근 신사옥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신사옥은 군포로 522에 총면적 7천456㎡에 지하 3층, 지상 10층, 부속건물(주차타워) 15층 규모의 본점 신사옥을 겸한 문화복지센터와 주차타워를 갖췄다.

개관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김윤주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새마을금고 중앙회 김성삼 신용공제 대표이사, 경기지역본부 김기창 본부장,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나온 4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래를 축하했다.

백남규 이사장은 "40년 가까이 군포지역에서 새마을금고 일을 하면서 투명성과 윤리경영을 기본으로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본점 신사옥 준공을 시작으로 지역·서민 허브 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고 지역주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금융이 되겠다"고 밝혔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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