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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송담대학교 정보통신과 이원철 교수(사진)가 세계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8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이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평생공로상을 받게 됐다.

한양대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LG전자 연구소를 거쳐 용인송담대에 재직 중인 이 교수는 현재 학생취업처장을 맡고 있으며,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IEEE 등 권위 있는 학술지에 통신 분야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저술활동에도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이 교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세계인명사전에 2회 등재됐으며,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IBC)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6)과 세계 100대 전문가(Top 100 Professionals 2016)에 선정되기도 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며, 1899년부터 매년 정치·경제·과학·예술 등 각 분야의 최상위 전문가를 선정해 발행하고 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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