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관광경쟁력 획보를 위해 8일 덕평자연휴게소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평자연휴게소.jpg
이번 협약은 덕평자연휴게소 내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야간관광시설 ‘별빛정원 우주’의 신규운영을 계기로 관광·마케팅의 상호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약을 통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 SNS등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지역주민 이용 편의 제공 등의 상생 파트너십 구축키로 했다.

‘별빛정원 우주’는 덕평자연휴소가 최근 아시아 최초의 헬륨기구인 우주타워와 그 밖에 13가지 테마의 첨단 조명으로 표현한 정원, 숲, 우주공간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신개념 관광콘텐츠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테르메덴, 롯데아울렛, 덕평공룡수목원 등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