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관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올 상반기(겨울방학)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공개 추첨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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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100명 모집에 총 308명이 접수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2회 이상 참여자를 배제해 새로운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도록 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1일 8시간씩 공공기관 및 시설에서 행정사무지원·민원안내·자료정리, 복지시설 운영지원 등 시정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경험을 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비롯해 청년인턴사업,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사업 등 청년취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새로운 정책 개발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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