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 나선 김성기 군수는 8일 오전 가평읍을 시작으로 북면, 청평면, 설악면, 상면, 조종면 등 6개 읍·면을 모두 순회한다.
방문에서는 각 읍·면 민원인들의 의견수렴, 주민과 간담회, 군정 주요계획,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각 읍·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갖고 추진될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읍·면 간담회는 민·관이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의없는 토론과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이번에 논의된 주민들의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해 ▶희망과 미래가 있는 창조경제도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힐링관광도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더욱 잘사는 농촌 ▶살기 좋고 쾌적한 품격있는 명품도시 ▶현장중심 행정과 소통행정으로 군민이 주인인 가평 ▶미래형 인재육성과 평생교육진흥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도시 구현 등 8대 군정 역점시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