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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기 가평군수가 8일 가평읍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방문에 나섰다. <가평군 제공>
가평군은 2018년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역동적인 군정추진을 위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읍·면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 나선 김성기 군수는 8일 오전 가평읍을 시작으로 북면, 청평면, 설악면, 상면, 조종면 등 6개 읍·면을 모두 순회한다.

방문에서는 각 읍·면 민원인들의 의견수렴, 주민과 간담회, 군정 주요계획, 주민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또 각 읍·면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갖고 추진될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읍·면 간담회는 민·관이 격의 없는 토론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의없는 토론과 소통을 이루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이번에 논의된 주민들의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해 ▶희망과 미래가 있는 창조경제도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다시 찾고 머무르고 싶은 힐링관광도시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더욱 잘사는 농촌 ▶살기 좋고 쾌적한 품격있는 명품도시 ▶현장중심 행정과 소통행정으로 군민이 주인인 가평 ▶미래형 인재육성과 평생교육진흥 ▶생명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안전도시 구현 등 8대 군정 역점시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계획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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