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서정금, 송소희, 유태평양, 남상일. <남동소래아트홀 제공>
▲ 왼쪽부터 서정금, 송소희, 유태평양, 남상일. <남동소래아트홀 제공>
남동소래아트홀이 2018년 신년 기획공연 ‘국악드림콘서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8 국악드림콘서트’가 오는 19일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송소희와 남상일, 서정금, 유태평양이 출연하고 역동적인 퓨전 난타 타악그룹 ‘런’도 함께한다.

남동소래아트홀은 문화적 세대 차이기 갈수록 커지는 요즘,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국악을 통해 ‘흥’으로 전 세대가 공감하고 구성진 가락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연은 단아한 외모와 최고의 소리를 겸비한 ‘국민 국악소녀’ 송소희를 비롯해 국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모든 연령층을 즐겁게 할 스타 소리꾼 남상일, 구수한 입담과 재담으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는 국악인 서정금, 국악계의 신동으로 트럼프 방한 만찬을 빛냈던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5천 원, A석 1만5천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엔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남동소래아트홀(☎032-460-0560)로 하면 된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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