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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째 조각장 명맥 잇는 가문의 경사… 곽홍찬 씨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2018년 01월 09일 화요일 제13면
부천에서 조각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곽홍찬 씨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8일 시에 따르면 곽홍찬 씨는 전승능력과 전승환경, 전승활동 기여도 등이 뛰어나 조각장 전승의 명맥을 이어가는데 적합한 인물로 평가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됐다.

조부인 고 곽순복에 이어 4대에 걸쳐 금속조각장의 계보를 유지하고 있는 곽 씨는 부친(故 곽상진)에게 금은 세공기술을 입문했고 서울시 무형문화재 은공장(銀工匠)으로 지정된 김원택 및 기능전승자인 故 박기원으로부터 전통 조각기법의 기능을 전승했다.

또 곽 씨는 지난 2004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9호 조각장 보유자로 지정돼 부천 한옥마을에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 문화상(문화부분)을 수상했다.

조각 즉 조금(彫金)은 쇠끌로 선이나 면을 파고 표면에 무늬를 만드는 기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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