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9시 22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A 원룸에서 불이 나 내부를 태우고 1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주민 박모(36) 씨는 원룸 건물 3층에서 발생한 화재를 보고 119에 신고해 소방차량 16대와 소방대원 39명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날 화재로 내부 집기와 원룸 2㎡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217만6천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인턴기자 kt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